논산시 새달 5일 물놀이장 개장 … 워터드롭 등 인프라 조성
탑정호 출렁다리·수변생태공원 등 관광코스 시너지 효과도
탑정호 출렁다리·수변생태공원 등 관광코스 시너지 효과도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새로운 아동친화 공간이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 문을 연다.
논산시가 오는 8월5일 지역 고유의 농촌자원과 시원한 물이 어우러진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 가능(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필히 동행)하며 이용료는`무료'다.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칠 수 있는 `여름철 놀이터'이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 물놀이장은 총 1920㎡ 규모로 조합 놀이대, 딸기 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 레볼루션, 워터터널, 워터건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샤워장, 탈의실, 휴게 덱(Deck)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즐거움과 편의를 함께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물놀이장의 인테리어 상징으로써 곳곳을 장식하고 있으며 이 점이 아이들에게 커다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논산시는 개장한 물놀이장이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백제군사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하나의 관광 코스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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