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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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학생들에 인기
전형적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행사장은 개장이래 학생들의 모습이 가장 많이 눈에 띄기도. 교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은 각 페어전 부스를 돌며 판매되고 있는 액세서리에 관심 표명. 특히 본전시관 뒤편 공예체험장에는 한지공예를 비롯해 천연비누, 천연스킨 등 공예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학습의 장으로 적격.

◈ 개장 3일 4만 3968명 찾아
개장 후 하루 관람객이 평균 1만5000명을 보이며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 이는 주중에 보이고 있는 관람객 수인 만큼 본격적인 주말 분위기가 될 내일부터 관람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조직위는 전망. 현재까지 보이는 숫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치로 관람객 수에 낙관적인 표정.

◈ 외국인 도우미 '눈길'
제1행사장인 청주예술의전당 종합안내소가 본래의 안내 기능 외에도 전시관 못지않게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이곳에서 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도우미 중에는 외국인 도우미가 참가해 행사장 곳곳을 친절히 안내. 어눌한 한국말투로 안내하는 모습에 호기심 많은 어린이로부터 인사받기 바쁠 정도. 이들은 충북대학교 교환학생으로 벨로루시(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나라)에서 온 에카체리나(23)와 악사나(22)양을 선발해 통역과 함께 행사장 안내 업무를 부여했는데, 이국적 외모에 대한 호기심에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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