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발굴 결과 발표 청자 등 726점 나와
유물 상태 또한 양호하다고 밝혔다. 1차 유물발굴에 나선 지난 7월 4일부터 22일 동안 접시 530점, 대접 106점, 완 65점, 뚜껑 10점, 잔 6점 등을 건져 올렸다.
군 관계자는 "발굴된 청자(사진)는 기종과 기형이 다양하고 문양, 유약, 번조기법 등이 뛰어난 고급품이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수중발굴팀은 현재 2차 발굴에 착수한 상태로 다음달 말까지 운반선 인양 등 발굴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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