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범띠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일 논산교육청을 방문, 지역 불우청소년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 범띠연합회 윤석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1일 오후 논산교육청을 방문해 도승구 논산교육장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내 불우청소년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범띠연합회 회원들의 성금 기탁은 지역발전 도모 및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돼 마련됐으며, 관내 불우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