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준공
행복청,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준공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3.07.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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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4생활권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지난 6월 30일 준공하고 7월 말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특화형 복지시설로 전체면적 1만3421㎡, 대지면적 1만5019㎡, 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12월 착공해 공사기간은 30개월이 소요됐다.
 보건·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하고 인접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삼성천 수변공간과 연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지상 1층에는 접근과 피난을 고려해 발달장애 교육공간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지상 2층에는 다양한 행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홀과 보건의료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을, 지상 3층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공간인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을 배치했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시설로 이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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