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학산 마곡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영동소방서 학산 마곡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3.06.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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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3일 학산면 마곡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 
영동소방서는 소방서와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날 마곡리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각 세대에 보급했다.
또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교육을 하고 임미순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영동소방서는 2010년 상촌면 둔전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 안전마을을 지정했다. 
임병수 서장은 “안전마을에 지정된 마곡리 주민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영원히 유지되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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