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양성평등연구회(대표 이화정 의원)'는 20일 청주시 여성들의 재난 취약성 분석과 정책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회 발대식을 열었다.
연구회는 이화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근·남연심·박봉규·박정희·이한국·정영석 등 7명의 시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연구 과제 및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여성의 재난안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자유토론, 정책간담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를 초빙헤 젠더 관점의 안전정책 동향 파악 및 청주시의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화정 의원은 “여성도 재난취약계층에 포함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개정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