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19~20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전종욱 구조구급센터장 등 15명의 구조구급센터 대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하계 피서객이 집중되는 휴가철을 대비해 실시하는 전문 훈련과정으로 대원들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훈련 전 스트레칭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각종 수난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수중 구조대상자 탐색 및 구조 방법 숙달 ◆응급처치 훈련 ◆실제 상황 설정 종합 구조 훈련 등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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