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모빌리티산업 기반 조성 `머리 맞대'
충남 모빌리티산업 기반 조성 `머리 맞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6.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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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8월 말까지 DSC포럼 개최 … 발전방향 모색

충남 모빌리티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DSC)은 오는 21일부터 8월말까지 6회에 걸쳐 KTX 천안아산역 앞 Y-Mall 1층 DSC지역혁신라운지에서 충남의 미래 핵심 산업 중에 하나인 모빌리티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홍성(수소·2차전지)과 천안(모빌리티산업단지)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산업 기반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산업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 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과 특강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애로사항을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래 시간과 공간을 지배할 광의의 모빌리티산업 환경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홍성과 천안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소재 관련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호 연계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 일정과 주제는 △1회차(6월21일)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발전방안 △2회차(7월5일) 모빌리티 관련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3회차(7월19일) 자동차산업 미래비전 공유 및 충남도 지원사업 △4회차(8월2일)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발전 방향 등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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