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을 2년 6개월 하면서 공직생활에 있어 청렴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공무원의 6대 의무로 청렴은 공직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맑은 청(淸), 청렴할 렴(廉)으로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공직자는 공익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것으로 청렴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덕목으로 청렴이라 함은 불법적인 행위, 비리, 음주운전 등의 부정적인 행위는 물론이고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고 관습에 따라 처리하는 모든 것이 포함될 수 있다.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서 각 부서별로 청렴교육, 각종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다양한 노력으로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매년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는 2018년 57점으로 180 조사국 중 45위로 나타났지만 2022년에는 63점으로 180 조사국 중 31위로 올랐을 정도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부패인식도 조사에서도 공무원이 부패하다는 응답비율이 2021년도에는 공무원 2.9%, 일반 국민 49.8%로 나타났지만 2022년도에는 공무원이 3.3%인 반면 일반 국민은 38.6%가 나타날 만큼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일반 국민과 공무원의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인식 차이는 크게 나타났다.
일반 국민들의 공직사회 부패수준에 대한 인식개선을 더 좋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며 공직생활 중 민원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상황들을 마주쳤을 때 청렴한 신념을 가지고 공익을 위하여 힘쓴다면 앞으로의 공직사회의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다면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청렴 기고문을 작성하면서 청렴이라는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익숙함에 빠져 쉬운 방법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서는 사소한 상황이라도 공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수행함으로써 청렴이라는 신념을 지키는 것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기본이 될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공직사회에서의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덕목이자 의무이고,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초심을 잃지 않고 공익을 위해 성실하게 적극행정을 수행하려 노력한다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민들의 신뢰라는 가장 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며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청렴이라는 신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는 공직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렴한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