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2억 투입 신기술 보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현지 로컬푸드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는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신기술을 투입하기 위해 충북도의 사업비 2억원 공모 사업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7명을 선정했다.
이와 연계해 올해는 체리·포도·자두 등 신품종으로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지 않은 작목을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재배기반을 위한 시설하우스, 종자(묘), 유공관을 지원한다.
또 현지 로컬푸드 품목을 다양화해 유통 구조 개선과 포장재 등 브랜드 개발 등도 지원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