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월드' 심리학 교수 은수현役 … 내년 상반기 방송
배우 김남주(사진)가 `미스티'(2018)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30일 소속사 더퀸AMC에 따르면, 김남주는 `원더풀월드'에 출연한다.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수현은 심리학교수이자 작가다. 자신과 같은 상처를 지닌 사람들과 얽히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고 상처를 치유한다.
미스티에 이어 `흥행퀸'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계자는 “김남주가 극본을 받자마자 작품에 깊이 빠졌다”며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트레이서' 시즌1·2(2022) 이승영 PD와 `거짓말의 거짓말'(2020) 김지은 작가가 만든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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