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로타리클럽 320㎏·산수산단 기업체협 1000㎏ 전달
진천군 덕산읍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 미소로타리클럽(회장 권윤미)은 30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320㎏(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미소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새롭게 창단된 여성클럽이다.
권윤미 초대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산수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회장 김동규)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입주 기업체 회원들이 준비한 쌀 1000㎏(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동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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