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겸 솔로 가수 태연(사진)이 콘서트 티켓 예매로 인기를 새삼 확인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는 최근 예매에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6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태연이 솔로 데뷔 약 8년 만에 국내 아이돌 콘서트의 성지로 통하는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1만석 안팎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조경기장은 팬덤이 확실한 가수만 공연할 수 있는 장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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