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참가한 휠체어테니스동호인과 충주 중원클럽 비장애인(테니스동호인)들의 '어울림 테니스대회'에서 양승준·이성용 혼합조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탄금대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경기규정을 기본으로(투바운드 허용·그 외 기술은 테니스와 같음) 장애인 1명, 비장애인 1명의 혼합복식조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