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등 공모사업 5건 선정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5건에 선정돼 국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군은 9월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2023 문화가 있는 날 - 홍성의 흥과 멋!'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예술회관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국립예술단체 1개, 민간예술단체 3개 등 총 4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립예술단체 프로그램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데이'로 7월에 개최 예정이며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은 옹알스 히스토리쇼,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모던 에프터눈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8월, 10월, 11월에 만날 수 있다.
2023 전국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공연단체와 공연장이 협력해 공연유통 확대와 전국 공연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모한 결과 총 150건이 신청했고 3차까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41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홍주문화회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주문예회관, 인천서구문화회관 등 4개 공연장과 뮤지컬 제작사 ㈜한다프로덕션이 공동 참여한 뮤지컬 `테레즈 라캥'으로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돼 국비 3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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