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 전업주부 엄정화 ‘닥터 차정숙’ 시청률 4.9% 출발
경단 전업주부 엄정화 ‘닥터 차정숙’ 시청률 4.9% 출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4.16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정화가 벼랑 끝에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 방송에서는 가족이 세상 전부인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에게 찾아온 변화가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시작됐다.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은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가족을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지만, 눈앞에 쓰러진 응급환자도 처치 못 하는 한심한 모습에 울적해졌다. 때마침 나타나 능숙한 손길로 환자를 구한 로이킴(민우혁 분) 덕분에 곤란한 상황을 면했지만 비의료인이 의료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날아왔다. 한때 `의사'였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고 살았던 차정숙은 그제야 정신이 바짝 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닥터 차정숙' 1회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