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교통안전 캠페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교통안전 캠페인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04.1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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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신호등 이어 보행자 인식개선 바닥 표지 설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12일 당진시 채운동 탑동 네거리에서 당진시, 경찰, 시민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12일 당진시 채운동 탑동 네거리에서 당진시, 경찰, 시민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12일 당진시 채운동 탑동사거리에서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운전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는 캠페인에 앞서 바닥 표지를 설치했다.

설치된 바닥 표지는 보행자의 건널목 이용 시 안전한 건널목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이 표지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페인트 방식이 아닌 열가소성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시인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날 캠페인은 현대제철 임직원 뿐만 아니라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시민 등 30여 명,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지난 2021년도부터 시작했다. 사업은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협약기관과 협의해 당진 관내 곳곳에 안전 감지 LED 신호등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3년 차를 맞이한 사업은 임직원 누적 기금 5억1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올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바닥 LED 신호 5곳, 표지병 신호 13곳, 학교 인근 표지 설치와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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