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남면(면장 박호명)이 취약계층 가구가 자유롭게 식품을 가져갈 수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냉장고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필요한 음식을 꺼내 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성남면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냉장고를 설치했으며 취약계층 가구의 상시적인 식료품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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