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기업 환원사업 `한마음 한뜻'
청주 소기업 환원사업 `한마음 한뜻'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3.04.11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여곳 발산기업인협 구성 … 발산천 봄맞이 대청소
취약계층 후원·환경 캠페인 등 지역 발전 활동 앞장도

 

청주시내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소기업 20여곳의 대표들이 뜻을 모아 지역가꾸기와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지역환원사업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발산기업인협의회(회장 윤 석)가 주인공이다. 윤 석 회장과 이재성 전임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사천동 발산리에서 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이다.

이들은 지역 봉사를 위해 `발산기업인협의회'를 구성한 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1일에도 `발산천 가꾸기' 일환으로 발산천 주변을 가꾸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연 중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 율량사천지역 깨끗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크고 작은일에 앞장서고 있다.

윤 석 발산기업인협의회장은 “발산리에 위치한 기업인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율량사천동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발산기업인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체이다. 주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