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안전문화 선도 청소년 육성 위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창단된 단체로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대학교별로 10~30명을 선발한다. 학교 단위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가입비와 활동비는 없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해 5개대 117명의 단원을 모집해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충북소방안전체험관 견학, 119소방안전체험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지도교사는 충북도지사 표창도 받았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영동소방서 예방총괄팀(043-740-706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병수 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국 119청소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