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 6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한 교차로에서 A씨(56)가 몰던 SUV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맞은 편에서 좌회전 중이던 B씨(71)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가 우측으로 밀리면서 반대 차선에 있던 승용차와 버스를 잇달아 추돌해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5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윤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윤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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