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터줏대감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터줏대감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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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프' 38주 연속 차트인 … 가장 오래 머문 K팝 음반 4위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1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74위에 오르며 3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이 공백기임에도 꾸준히 인기다.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앨범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앨범인 스페셜 음반 `BE'(2020)가 기록한 37주 기록을 깼다.

현재 해당 기록의 1~5위는 모두 방탄소년단 음반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2018)가 100주로 1위다.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이 95주,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 허'(2017)가 45주로 각각 2, 3위다. `BE'가 5위다.

이와 함께 `프루프'는 이번 주 차트에서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63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으로도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선전을 이어 가고 있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11위, `톱 커런트 앨범' 34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에 랭크됐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7위로 재진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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