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증평서 첫 합동 기탁
충북도민중앙회(회장 강정구)가 도내 11개 시·군에 방문팀을 구성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방문팀은 지난 4일 증평문화회관을 방문해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군에서 열린 첫 합동 기탁식이다.
이날 기부자는 10명이다.
재경증평군민회 연효석 회장, 이규호 자문위원장, 김진동 사무총장, 홍현태·연규호 부회장, 증경회 권오성 회장, 윤석 사무총장, 김숙자 한국화장품㈜ 회장, 이용진 원국상사㈜ 대표이사가 기부했다.
영동 출신 트로트가수 양지원 충북도민회중앙회 이사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증평군을 시작으로 출향인과 도내 11개 시군을 이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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