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데뷔 첫 월드투어의 아시아 공연을 성료했다.
1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마마무는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 투어 마이 콘'의 아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총 15회 공연을 개최했다.
`마이 콘'은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월드투어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서울을 비롯한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필리필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마마무는 지난 10월 발매된 `일낼라(ILLELLA)'를 비롯해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마마무는 이후 미주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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