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11명에 총 220만원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는 지난 10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회원들과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청주시내 초·중·고생 11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순분 회장은 “회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자체 기금으로 2016년부터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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