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되는 문화환경 조성
일상이 되는 문화환경 조성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3.02.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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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6개 사업 1차 공모 … 내일부터 10일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 다~3차 공모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일상이 되는 생활문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총 6개의 사업을 공모한다.

1차 공모는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이하 거점) △꿈다락문화예술학교지원사업(이하 꿈다락)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지특) 3개 사업이다. 접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한다.

2차 공모는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현장역량강화사업으로 3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8일부터 10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한다.

3차 공모 헬로우아트랩 사업은 4월 4일 공고 예정이다.

올해 달라진 내용으로는 꿈다락 사업은 주말 외 평일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요일을 확장했다. 거점 사업은 성장형, 발전형, 협력형으로 유형을 구분하여 지원한다. 공통사항으로는 문화예술교육사 활용 확대를 위해 사업 운영인력에 교육사 포함 시 단체에 가점 2점 부여하며, 강사 처우개선을 목적으로 주강사는 시간당 50000원, 보조강사는 시간당 30000원으로 인건비 지원액을 증액한다.

거점 사업의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 및 기관이며, 꿈다락과 지특 사업의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 및 안정적 운영 역량을 갖춘 단체 및 기관이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2023년 지원사업은 도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상기시키고 미래 잠재관객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 행복을 함께 만들어갈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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