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수상 … 총 32개 트로피 품에 안아
미국 슈퍼 팝스타 비욘세(Beyonce·42)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새 기록을 쓰며 진정한 `그래미 여왕'으로 등극했다.
비욘세는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개 부문 수상을 추가하며 역대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32개 트로피를 안았다.
기존 그래미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상을 탄 주인공은 31번의 기록을 남긴 헝가리 출신 지휘자인 고(故) 게오르크 솔티(1912~1997)인데 솔티의 기록을 깼다.
사전 시상식에서 `브레이크 마이 솔(Break My Soul)'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best dance-electronic music recor ding)', `플라스틱 오프 더 소파(Plastic Off the Sofa)'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를 받았다.
본 시상식에선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R&B 송 위너(Best R&B Song winner)', 정규 7집 `르네상스'로 `댄스-일렉트릭 뮤직(dance-electric music)' 부문을 가져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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