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BETWEEN)'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000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문화관광과(043-539-3607~9번)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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