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돔 공연 … 현지 언론 주목
트레저 日 돔 공연 … 현지 언론 주목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2.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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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기간 30만 관객 운집 … 6대 스포츠지 집중조명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현지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투어를 열었다. 앞서 7개 도시·24회 아레나 투어로 약 22만 명을 동원한 이들은 스페셜 돔 공연으로 8만 명을 추가하며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일본 6대 스포츠지 닛칸 스포츠, 스포츠 닛폰, 도쿄주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한국 아티스트의 첫 일본 방문으로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투어”라는 타이틀로 트레저의 이번 돔 공연 성과, 일본 데뷔 1년 10개월 만에 세운 기록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이 진행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석함'을 통한 데뷔 과정, 2020년 데뷔해 그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팬덤 저변을 넓혀온 트레저의 활약상 등을 되짚었다.

트레저의 돔 공연 열기는 다음날 일본 음원 차트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31일 자정 공개된 트레저의 일본 첫 번째 싱글 선공개 곡 `히어 아이 스탠드-애니메 에디트-(Here I Stand-Anime Edit-)'는 발매와 동시 일본 라인뮤직과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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