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사진)이 지속되는 한파, 강풍, 폭설과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에 따른 학교의 빈틈 없는 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30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날씨와 방역조치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자세를 지시했다.
지속되는 한파와 강풍 대비 안전관리에 대해 김 교육감은 “동파사고가 우려된다. 학교와 각종 기관에서는 옥외 시설물과 각종 설비, 수도와 배관이 동파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험 지역이나 위험 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시설은 집중 점검해 달라”며 “옥외에서 작업하시는 현장 공사장 노동자의 건강관리나 공사 중 안전관리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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