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11명 위촉 다문화가정 정착 도움
옥천소방서가 위촉한 119다문화안전지킴이들이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정착에 큰몫을 하고있다.
옥천소방서는 11명을 119다문화안전지킴이로 선정하고 언어 및 생활환경에 익숙하지않은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일상과 적응을 돕고있다.
26일에도 다문화안전지킴이 이미화씨 등 4명이 소방관들과 함께 군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봉사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등 소방관 보조역할을 수행했다.
이미화씨는 “다문화안전지킴이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든 이들이 안전이란 권한을 누릴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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