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연구용역 착수
충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연구용역 착수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1.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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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구감소지역 5곳(제천·단양·괴산·보은·옥천·영동)의 소멸을 막기 위한 지원 계획이 수립된다.

도는 25일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연구용역에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비롯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방향 등 5개년 계획이 담긴다.

세부적으로 지역특성·인구현황 분석, 인구감소지역 지원계획, 정부정책 분석, 핵심사업 발굴 및 장기투자계획,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도-시·군 간 투자계획 연계분석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기초로 통근·통학·관광 등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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