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도가 지난해 추진한 성별영향평가과제 중 농촌정보화 사업이 농업인 집단의 성별 욕구 및 생활조건의 차이를 드러내고, 성별에 따른 수혜 차이를 정확한 자료분석으로 밝혀 성 인지적 농업 정보화 사업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성별영향평가 추진에 있어 공헌한 도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정진원씨, 도 여성발전센터 연구원 손문금씨가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란 제도나 정책, 사업계획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적 영향을 제거하고 모든 정책이 성평등 방향으로 기획·수행되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그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가져올 결과를 검토,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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