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개최
보은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개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3.01.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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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지난 11일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관리소 소속 국유림 영림단원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사업추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도 했다. 
참석자들은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예방에 앞장서며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겠다는 결의도 했다.
관리소는 이날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보은·옥천·영동 지역 국유림에 27억원을 투입해 조림(70ha), 숲가꾸기(1,38ha)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수 소장은 “국가 산림자원이 풍요롭고 건강한 숲을 이룬 것은 국유림영림단의 헌신 덕분”이라며 “무엇보다 사고없이 안전하게 숲가꾸기 사업을 수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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