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 유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태안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군비로, 군은 올해 전국 지역상품권에 대한 국비보조금 예산이 2월부터 확정 반영되는 점을 감안해 1월 한 달간 군비를 들여 지원에 나서며 2월부터는 국비 보조 여부에 따라 할인율이 변동될 수 있다.
개인당 50만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및 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 34곳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가능하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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