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교수 4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한밭대 교수 4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1.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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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태·유선율·권정민·김석균 교수 최고 수준 연구역량 발휘
국제저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한밭대학교 교수 4명이 선정돼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 는 22개 학문분야, 176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됐다.

한밭대는 이번에 발표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신소재공학과 박경태(재료) △화학생명공학과 유선율(에너지) △전기공학과 권정민(전기/전자공학) △창의융합학과 김석균 교수(전기/전자공학) 등 4명의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오용준 총장은 “교수와 학생이 각 분야에서 연구에 더욱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엘스비어(Elsevier)의 이번 발표에서 영향력 높은 연구자가 가장 많이 등재된 나라는 미국, 영국, 독일 순이며 우리나라는 1881명(전체 17위)으로 나타났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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