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결승골 … 손흥민 평점 6.7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포츠머스(3부)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2~2023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5분에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어렵게 승리했다.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몇 차례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후반 4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예리한 크로스로 에메르송의 헤더를 도왔지만 골대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7을 부여했다. 여기서도 케인이 8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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