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 인프라 강화 `박차'
증평군 생활 인프라 강화 `박차'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1.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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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행복돌봄 등 6개 분야 21개 행정 집중 추진
어린이 인성 장학금 확대·생활야구장 확충 등

증평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연계해 군민들의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올해 △행복돌봄 △공감행정 △혁신경제 △미래농업 등 6개 분야 21개 행정을 집중 추진한다. 
군은 행복돌봄과 연계해 어린이 인성 장학금을 기존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아동급식 지원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확대한다.
공감행정은 법인 무인민원 발급기를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시하고 전입 축하금을 관외 전입자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또 지원금도 관내 직업군인 등은 지역화폐로 20만원 준다. 
혁신경제는 소상공인 지원과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급하고 업소의 소규모 환경개선도 실시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지역상품권 모바일 간판결제(QR)시스템도 도입해 시행한다. 
미래농업은 농촌신활력 플러스 센터를 오는 5월 준공하고 농업인 공익수당을 연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문화관광분야는 민속체험박물관 운영일을 명절 연휴 휴무에서 명절 당일로 축소했고, 생활야구장과 파크골프장 시설도 확충한다.
평생복지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3대(기존 2대) 로 늘리고, 행복택시 운영지역도 5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한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에는 중증장애인 세대도 추가하고 납부방법도 현금 및 카드 수납으로 확대 변경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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