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베이징 하늘길 활짝
청주∼베이징 하늘길 활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7.09.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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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항활성화대책위, 주 2회 운항 개설계획
청주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을 주 2회 운항하는 정기노선이 오는 11월 7일부터 개설된다.

10일 도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이 청주∼베이징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운항하는 정기노선 운영계획을 건설교통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사아나항공은 건교부가 이 계획을 승인할 경우 195석 규모의 A321기종을 정기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번 베이징 노선 개설로 청주국제공항은 베이징, 상하이, 심양, 홍콩 등 4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용하게 된다.

충북도 교통물류팀 어성준 담당자는 "정종택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 위원장(사진)과 도 관계자들이 베이징 하늘 길을 열기 위해서 아시아나 항공사 관계자를 수차례 면담, 취항을 촉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끝에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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