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보은 옥천 영동 괴산·사진)이 지난 27일 21대 국회 후반기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됐다.
박 의원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수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돼 의미가 크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치·경제·사회·문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의회외교포럼은 주요 외교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회 차원의 공공 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5월 출범했으며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EU 등 총 12개 포럼이 운영되고 있다.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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