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어기구 의원,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12.2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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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정책제안, 언론보도 등 의정활동 평가
“국리민복 걸맞는 의정활동 지역주민께 보답할 것”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당진시ㆍ사진)이 26일,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4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평가단으로,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해당 국회의원의 제도개선, 정책제안, 언론보도 등 의정활동 전반을 정밀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어기구 의원은 올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농어업 발전과 농어촌, 농어민을 살리기 위한 정책국감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특히 △농축산물 무역적자 개선 및 FTA피해 대책 추가적 마련의 필요성 △인터넷 포털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항만보안시설 △농가수취율을 높이기 위한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방안 △국유림 확대 계획 미달성과 늘어나는 골프장 산지전용 등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처럼 농업, 산림, 해양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질의로 정책국감을 이끈 어기구 의원은 지난 9월 45년 만에 대폭락한 쌀값 대책으로 ‘농협법’개정안을 발의했는데, 개정안이 20일 만에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추가 쌀 시장격리를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숨통을 틔워주기도 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쿠키뉴스, 서울신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푸드투데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정책역량을 인정받았다. 
어기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국리민복)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과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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