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농협 직원 횡령 적발
음성지역 농협 직원 횡령 적발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12.22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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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한 농협 직원이 20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중앙회 감사에서 드러났다.

22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음성 모 농협의 직원 40대 A씨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2100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비료판매 대금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농협은 지난 8월 비료 대금 정산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는 점을 수상히 여겨 중앙회에 감사를 요청했다.

중앙회는 A씨를 징계하기 위해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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