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선정 … 23일부터 3일간 기념 이벤트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가운데 세종호수공원 일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지만, 올해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 10월 개원 이후 여름·가을 야간개장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근 누적 방문객 수 150만명(11월 기준)을 달성하는 등 세종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 이벤트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무료 개장 △크리스마스 머리핀 나눔(선착순 5000명)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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