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규모 작품 한자리에
중부권 최대 규모 작품 한자리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2.12.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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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5일간 한국공예관 … 미협회전·미술인의 날

충북미술인들의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감하는 전시 한마당이 펼쳐진다.

충청북도미술협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한국공예관 3층 제6전시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미술협회전'과 `2022 충북미술인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인 `충청북도미술협회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박문현)가 주최하는 행사로 중부권 최대 규모 창작전시로 마련했다.

특히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37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2021년 `충북미술인의 날' 행사도 개최된다. 이는 충북미술발전에 기여한 시·군지부 우수회원(9명)과 우수지부(영동미술협회)에 공로상을 수여하고 지역미술발전에 귀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수여한다.

박문현 충청북도미술협회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충청북도미술협회전이 3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된다”며 “이번 회원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청북도미술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잔치의 마당으로 특히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단체회원 33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라고 소개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충청북도미술협회)는 1962년 창립하여, 청주·충주·제천·단양·영동·옥천·음성·진천 등 8개 지부에서,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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