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는 `2022년 학교 성 인권교육' 사업을 21일 마무리했다.
올해 충청북도 학교 성 인권교육 참여학교는 보건교사 배치교 22개교, 보건교사 미배치교 10개교로 총 32개교에서 약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 성 인권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적주체로서의 자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며 존중과 배려를 알고 성차별 없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반별수업 총 10회로 `나를 존중해요', `서로의 권리를 함께 지켜요', `고정관념이 차별을 만들어요',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이해해요' 등의 차시를 진행하여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인격과 인성의 함양을 돕고 `성교육·성폭력·양성평등·가정폭력'을 주제로 체험식 교육을 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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