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경씨 충북대 수의대 부속동물병원에 1000만원 기탁
파양견 골든리트리버 `하나'·`버디' 치료·정성으로 보살펴
파양견 골든리트리버 `하나'·`버디' 치료·정성으로 보살펴
반려인 박애경씨는 21일 정의배 충북대 총장직무대리를 방문해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의 동물 의료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시설확충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씨는 반려견 보리와 함께 지내는 동안 서울과 청주에서 파양된 골든리트리버인 `하나'와 `버디'를 입양했다. 박씨는 `하나'와 `버디'가 파양 이유인 질병을 치료하고 정성으로 보살펴 충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에서는 유명인사다.
박씨는 “작은 보탬이지만 충북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국내 최고 의료 기술을 가진 동물병원으로 발전하고 지역사회에도 더욱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