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2시31분쯤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 한 벌목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가 전도되며서 5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홀로 굴삭기로 나무를 옮기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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