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은군 건설 머리 맞댔다
행복한 보은군 건설 머리 맞댔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11.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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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토론회 개최
보은군은 14일 최재형 군수 주재로 소회의실에서 행복한 도시 보은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하던 운영방식을 벗어나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집중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인구 증가를 위한 귀농·귀촌 정책과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청년 정책 등으로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 타시군 사례, 정책 방향성 등을 놓고 두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온-누림 플랫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활성화 공모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귀촌 지원사업,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효율적 조직문화 개선과 군 발전에 장애가 되는 위해 요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향후 추진할 정책에 반영해 군정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증가의 초석이 될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거 주문하고 “지속적으로 현안사업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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