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치 난장판 '방탄국회'
보수정치 난장판 '방탄국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9.05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동당은 17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국정감사 등 의사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파행을 겪고 있는데 대해 "세상과 담쌓은 보수 정치권의 난장판 때문"이라고 비난.

민노당은 황선 부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정기국회가 시작되었으나 일정 정리조차 쉽지 않은 것이 필시 이번 국회도 '방탄국회'를 벗어나지 못할 모양"이라며 "한국 정치권의 행보가 그야말로 가관"이라고 지적.

황 부대변인은 "간판도 제대로 걸지 못하고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는 범여권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이명박 사수에 나선 한나라당 역시 후보를 재빨리 준비한 정당치고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인다"며 "이명박의, 이명박을 위한, 이명박에 의한 국회로 파행이 거듭될 것이 뻔하다"고 일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